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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IT이야기/제품리뷰

카알못의 캐논 200D ii 개봉기

안녕하세요. FINE-STORY의 파인댁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이

많이 발전하게 되면서

DSLR 카메라를 많이들 찾지 않게 된 것은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좋아졌다고 한들,

이미지를 담아내는 한계점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현재 파인 스토리가 아닌

여행 블로그를 따로 꾸미기 시작했을 때

사진에 대한 한계점에 부딪히면서

 

저도 카메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카메라를 사야

입문용으로 좋을지 전혀 몰랐었어요.

 

그러다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선 것이

미러리스냐, DSLR이냐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몇 주 내내 들으며 판단을 내린 결과

DSLR을 사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계는 무조건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대로 DSLR을 사게 되면

무게가 걱정이 되어서,

자동으로 휴대성이 그나마 좋은

카메라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캐논 200D ii 가 되었습니다.

 

캐논 200D ii 를 검색하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문구가 있습니다.

 

"생수 500ml보다 가벼운 DSLR"

 

그 문구에 혹하기도 했고,

많은 입문자들이 선택하는 제품이라기에

주저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는

이것저것 공부할 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개봉기 포스팅 겸 

각 명칭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이마트 일렉트로닉 마트였어요.

 

다행히 배터리 1+1 행사 제품

딱하나 남아있어서 그 아이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화이트 살까 했지만

역시 카메라는 블랙 아닙니까요.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다른 dslr보다 작은 바디를 갖고 있어서,

가벼운 거는 둘째치고

장난감 카메라 같아서 귀여웠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사용설명서, 보증서, 스트랩,

18-55 번들 렌즈, 바디, 배터리 2개,

충전기

제가 사은품으로 받은 것은

삼각대, 16GB 메모리카드 2개,

렌즈 uv필터 2개

입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서

저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사은품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200d ii의 전면부입니다.

1번 메인 다이얼

메인 다이얼에서는 조리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입니다.

2번 셔터 버튼

3번 핫슈

핫슈는 플래시나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4번 렌즈 해제 버튼

렌즈를 교체할 때 4번 버튼을 누르고

교체를 하면 됩니다.

200d ii의 후면부입니다.

5번 info버튼

6번 menu버튼

menu에는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7번 스크린/터치 스크린 패널

터치 스크린 패널로 화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8번 뷰파인더

9번 라이브 뷰 촬영/동영상 촬영 버튼

9번의 경우 뷰파인더 디스플레이서

라이브 뷰 디스플레이로 전환되며,

전원 스위치를 비디오로 설정하면

녹화버튼으로 적용됩니다.

10번 모드 다이얼

모드 다이얼은 여러 가지 카메라 다이얼로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입니다.

11번 전원 및 비디오 스위치

12번 조리개/노출 보정 버튼

13번 AE잠금/FE잠금, 인덱스/축소 버튼

14번 Av 조리개/노출 보정 버튼

15번 (퀵 컨트롤) 버튼

퀵 컨트롤 화면을 표시합니다.

선택한 설정값을 확일 할 때도 사용합니다.

16번 휴지통

17번 재생 버튼


 

200D ii의 장점 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화면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터치 스크린 패널이

180도로 열리며 회전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평소에 셀카를 많이 찍지 않아서

이 기능이 저에게 많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이 기능을 사용할 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너무 편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돌리면

딸깍!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스크린 패널이 켜집니다.

 

뷰파인더로 촬영하지 않고

스크린 패널을 보면서 촬영을 해야 할 때는

아까 명시해드린 9번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버튼들이 생각보다

직관적으로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초보인저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립감!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카메를 잡을때 마다 기분좋게

촬영할 수 있다는게 또 장점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휴대성이라 무게를

중심으로 카메라를 골랐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계속 만지다 보면

무게가 엄청 엄청 가볍게

느껴지진 않긴 하더라고요.

 

확실히 무게 쪽으로는

미러리스는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행과 함께 동행할 생각을 하니

많이 떨리고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200D ii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꼭 매장에 한 번가서

기계를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포스팅이 200 Dii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FINE-STORY

파인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