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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생활정보

커피값 아껴보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루미오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FINE-STORY의 파인댁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커피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졸린 아침을 깨우기도 하고,

점심의 나른함을 깨우기도 하지요.

 

저 또한 커피를 하루에

2잔 정도 마시게 되는 것 같은데요.

줄여봐야지 해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끊는 건 더더욱 안되고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위에

나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나른함을 맹물로

이겨낼 순 없으니까요.

 

아무튼!

그런 커피에게도 문제점이 있다면

아마도 담배값만큼 비싼 가격인 것 같아요.

 

요즘에 싼 커피 찾으면 900원 짜리도 있지만

대부분 3~4천 원이 기본인 세상이니까요.

예전에는 친구끼리

"커피는 내가 살게!"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쉽게 할 수 없다는게 함정...

 

점심 커피내기에 걸리 기라도 한다면

진짜 아찔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믹스커피로 채우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죠.

 

그래서 저는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고민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선택한 건

가격 대비 훌륭한 커피맛을

보장해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였습니다.

 

돌체구스토를 구매하기 전에는

뭐 커피 얼마나 마시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은 틀렸어요.

 

하루에 한잔은 그냥 기본입니다.

 

구매한지는 어느덧 6개월이 넘었지만

시중 커피값으로 계산해보면

이미 한 달 만에 본전은 뽑은 것 같습니다.

 

그런 가성비 넘치는 돌체구스토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돌체구스토의 간단한 사용법과

캡슐의 종류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루미오라는 제품입니다.

 

생긴 것은 마치 펭귄을 연상하는 듯한 모습이에요.

색상은 3가지 종류 중에서 제일 무난한

검은색을 골랐습니다.

 

가전은 웬만하면 검은색으로 해야

안질 리더라고요.

 

전면부에는 물높이를 조절해주는 휠,

루미오를 작동시킬 수 있는 추출기 레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드립 트레이,

캡슐 홀더로 구성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물통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루미오를 사용하는 것 중에

다 좋은데, 가장 맘에 안 드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통 세척하기가 힘들게 설계되어있거든요.

 

아무튼!

물통의 용량은 500~600ml 정도로,

적당한 보통 컵으로 2잔 정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루미오를 사용하시기 전에,

전면부의 잠금 핸들이라고 부르는

커버를 위로 올리게 되면,

캡슐 홀더를 뺄 수 있습니다.

캡슐 홀더를 열면 캡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캡슐을 넣고, 적당한 물높이를

맞춘 다음에, 추출기 레버를 작동시켜주면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하면

화면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물 수위 표시가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계 소음은,

어느 정도는 감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추출할 때 아웅 하는 특유의 소리가 있습니다.

 

이건 저도 처음에 헷갈린 부분입니다.

컵의 높낮이를 조절인데요.

드립 트레이를 앞으로 빼서

높이에 맞는 홀에

끼워줘야 하더라고요.

 

보통 사이즈의 컵을 제일 낮은 홀에

끼워 사용하니

처음에 추출될 때 커피가 사방팔방 튑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위로 올려서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커피 캡슐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제일 크게 나눌 수 있는 건

네스카페에서 공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캡슐과

호환이 가능한  까라로 캡슐이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다 사용해봤는데요.

까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깊은 맛은 공식으로 판매하는 

캡슐이 더 있는 것 같긴 해요.

 

이중에 가장 무난한 캡슐은 

'룽고'인 것 같습니다.

 

커피의 진함과 맛의 중간 정도가

룽고라고들 많이들 말하더라고요.

 

제 입맛에도 룽고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라테와 같이 우유가 들어간

제품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룽고에 따뜻한 우유를 부어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커피값은 걱정되지만,

커피 없이 못 사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루미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고민하고 계신다면

꼭 구매하셔서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FINE-STORY

파인 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