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NE-STORY의 파인댁입니다.
이번에는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갖게 된
맥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정말 맥북을 손에 넣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렸는데요.
그 이유가...
처음에 구매했던 곳이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었어요.
그 사이트 상품페이지에 올라왔던
상품과는 다른 상품인
썬더볼트 포트가 2개인 버전으로
배송이 온 겁니다. 그것도 3주나 걸려서요..
제가 상품페이지를 보고
주문한 건 포트가 4개였거든요.
그래서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거구나라며
깨달은 저는 다시 주문하고 받기까지 2주!
그러니까 제가 처음 결심하고, 주문하고,
실패하고, 또 주문해서 받은 기간이
무려 한 달이 넘어갔어요.
마치 알리에서 물건을 시켜놓은 듯한 이 기분...
처음엔 짜증 났지만, 막판에는
짜증도 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어렵게 맥북이
제 품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태 맥북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받아보기 전부터 열심히
맥북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요.
제가 주문한 맥북프로 13인치가 어떤 제품인지,
초기화면은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불량 체크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맥북 포스팅을 시리즈로 작성하려고 해요.
우선 오늘은 맥북프로 13인치가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박싱을 하는 모습을 포스팅에 담아 보았습니다.
조심스럽게 상자 비닐 뜯어봅시다~
뜯뜯~
상자를 뜯으면 260만 원에 걸맞은
아주아주 영롱한 맥북이 나옵니다.
짜잔~
그리고 그에 걸맞은
아주 너무한 구성품..
진짜 볼 때마다 허탈한 구성품이에요.^_^
구성품 끝~
구성품이 이렇게 구성되어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상자를 열어보면 빈정 상하는 기분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왜 13인치로 선택했는지?
우선 저에게 제일 먼 저였던 것은
"이동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무게가 가벼운 13인치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두 번째 이유는 가격차이!
공홈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예 시작하는 금액부터가 너무 후들후들한
가격차이로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13인치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더 무리해서 사볼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상품페이지를 볼 때마다
웃으면서 뒤로 가기 버튼이
저절로 눌리더라고요^_^
성능 차이 때문이라도 욕심이 더 났지만,
프로 13인치로도 제가 사용하는 포토샵,
일러스트, 문서작성을 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는
인텔 코어 4 코어
무게 1.37kg의 콤팩트한 무게와 사이즈
터보 부스터 최대 4.7 GHz
메모리 최대 16gb
SSD 읽기 속도 3.2GB/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공성능 프로세서와 메모리,
첨단 그래픽, 쏜살같이 빠른 저장장치라는
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대까지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코드 컴파일링, 3D 렌더링, 특수효과 추가 ,
음악 트랙 구성, 동영상 인코딩 등
프로 수준의 작업을 더욱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모든 맥북프로에는 2018년도부터
터치 바가 탑재되어있는데요.
기존 키보드 상단에 자리하고 있던
물리 버튼이 사라지고
더욱더 다재다능한 기능을 선보이는 터치 바가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터치 바 기능보다 더 좋은 기능은
바로 터치 아이디라고 생각하는데요.
터치아이디 하나로 로그인이나, 업무처리능력을
조금은 더 빠르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매 팁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썬더볼트 포트 개수입니다.
맥 푹 프로 13인치는 썬더볼트가
2 개인 버전과 4 개인 버전이 있습니다.
공홈에서 처음 상품을 선택할 때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썬더볼트 개수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구매 제품 성능 및 외관
제가 구매한 성능은 이렇습니다.
MacBook Pro
(13-inch, 2019, Four Thunderbolt 3 ports)
프로세서 : 2.4 GHz
코드 코어 : intel core i5
메모리 : 16GB 2133 mhz LPDDR3
그래픽 : intel lris Plus GRAPHICS 655 1536 MB
저장공간 : 512GB
썬더볼트 : 포트 4개
트루톤이 적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직은 사용할 때 버벅거리고 잘 몰라서
빠른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전에 썼던 노트북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아요.
외관은 역시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완벽한 마감 성은 정말 애플못따라오는것 같아요.
깔끔한 곡선 처리하며..
그냥 더 할 말도 없습니다.
외관은 그냥 최고예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사실 이 정도 가격이면 웬만한 게임 다 돌아가는
좋은 게이밍 노트북 살 수 있는
가격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요.
이런 디자인과 마감 성, 자체 프로그램 때문에
애플 애플하고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느낀점
제가 맥북을 받아보면서
정말 크게 느낀 점은..
꼭 다른 데서 헤매지 말고
공홈에서 구매하자!입니다.
다른 데서 조금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괜히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맥북 사용이 버벅거려서
포스팅하나 하는데도 시간이 쫌 걸렸네요..
적응하려면 멀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맥북 구입하실 때
편안하게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맥북 시리즈 1] 맥북프로 13인치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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