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괜찮은 생활정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장인물, 원작 소설 줄거리 간단정리!

안녕하세요. FINE-STORY의 파인댁입니다.

 

오늘은 개봉예정인 영화 한편을

들고왔습니다. 제목은 바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입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인 소설이 있는데요.

작가 소네 케이스케로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서

단편상과 에도가와 란포 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로써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릴러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언제나 소설 원작을 영화화했을때

실망스러움이 크다고 하지만, 

이번 영화는 다를것같습니다.

 

시사회를 다녀온 많은 분들이

원작보다 잘 만들었으며,

특히 원작에 없는 결말을 추가하여

영화에 안정감을 관객에게 심어줄것같습니다.


원작 소설의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목욕탕 아르바이트생 중년 가장,

조직두목의 협박에 시달리는 악덕형사,

가정폭력과 빛에 시달리다가

탈출을 결심한 가정주부

세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중년가장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가방 속 1억엔,

악덕형사 그가 빼앗으려 하는 옛 친구의 돈 1억엔,

가정주부가 눈독들이기 시작한 남편의 

생명보험금 1억엔,

절망의 구렁텅이에 가라앉아 가던 세 사람 가운데

돈을 손에 얻게 되는게 누구인지 .

각기 다른 절망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원하는

단 하나를 위해 위험한 일들에 빠지게 된다는

줄거리를 가진 범죄 스릴러 소설입니다.


 

영화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전도연).

 

이외에 고리대금업자 박사장(정만식),

빚 때문에 가정이 모두 무너져버린 미란(신현빈),

불법 체류자 인생의 진태(정가람),

가족의 생계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인 영선(진경),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윤여정)등의

인물들이 있으며.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는

범죄 미스테리 스릴러 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결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설에서는 결말이 없기때문에

영화에서는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각각의 절박한 사람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극을 펼치게 될지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또 관람 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이는 노출보다 잔인함

때문일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러닝타임은 108분으로

리 길지 않은 편으로,

지루함을 느낄새도 없이

영화가 끝날것같아요.

 

아쉽게도 2월12일에 개봉하기로 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네요.

미뤄진 개봉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지만,

우리모두 영화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보기로 해요!

 

 

 

 

이상 FINE-STORY의 파인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